
하지 않는 것
이런 일은 없어요
- 피하고 싶다는 곳은 건드리지 않아요
- 여쭙지 않고 세기를 올리지 않아요
- 조용히 받고 싶다고 하시면 먼저 말을 걸지 않아요
- 홍보 목적으로 먼저 연락하지 않아요
- 따로 챙겨 두실 것을 부탁드리지 않아요
- 한 번 쓴 일회용 용품은 다시 꺼내지 않아요





무거운 몸을 끌고 어딘가로 나서지 않으셔도 되도록 오산 어디라도 받으실 곳으로 직접 가서 천천히 살펴 드려요. 호텔이든 지내시는 곳이면 어디라도 그대로 누우시면 돼요.

길이는 세 가지 중에서

누워서 쉬는 시간
깔고 덮을 타월을 준비하고, 받는 분이 준비하실 건 하나도 없어요. 필요한 수건도 가져가고, 누울 곳엔 시트를 펴 두고, 오일이며 용품까지 챙겨 가요. 두 손으로 느리게 눌러 주는 동안 팔다리가 바닥에 내려앉듯 머물러요.
어떤 부위가 유난히 무거운지 말씀해 주시면 온몸을 고루 살피며 그쪽을 좀 더 오래 챙겨요. 몸이 무겁게 가라앉은 날에는 원하시면 손을 가볍게 하고 흐름도 조금 더 여유롭게 가져가요.

이런 일은 없어요

처음이어도 어렵지 않아요

처음 만나도 편하게


도착 전엔 먼저 문자를 보내 드리고, 신원 확인까지 거친 관리사만 맡아요.

일정에 맞춰서
잠들기 전 잠깐 쉬고 싶을 때도 늦은 밤이나 새벽에 맞춰 드리니 언제 받을지 고민은 덜어 두고 가볍게 말씀해 주세요. 세 코스 모두 길이는 60분, 90분, 120분 가운데 그날 사정에 맞춰 골라 주시면 돼요. 이 근처에서 하루를 보내고 돌아온 저녁이라면 그대로 천천히 기대어 하루를 접으셔도 좋아요.
누워 있다 보면 시곗바늘이 천천히 지나가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해요.

편하게 물어보세요
홈 마사지 정보를 훑어보고 궁금해지셨다면 문자로 부담 없이 여쭤 주세요. 우선은 이 근처 어느 쪽인지 짧게만 적어 주셔도 날을 정하는 데 큰 도움이 돼요.
이 근처 어디 머무시는지 남겨 주시면 그쪽 사정을 고려해서 알맞은 때를 함께 정해요.

은은한 향으로
코스는 전부 오일과 함께 이어 가니까 바른 뒤 느낌이 걱정되시면 먼저 말씀해 주세요. 오일은 피부 위에 부드럽게 펴 바르고, 끈적이는 느낌이 들면 언제든 알려 주세요.
대개 향이 잔잔하게 남는 편이라 강한 냄새를 꺼리시는 분도 마음 놓고 받으실 수 있어요. 오일 관리가 낯설어서 매끈한 감촉이 걱정되신다면, 첫 손길은 조금씩 천천히 시작해요.

하루가 길었다면
홈 마사지는 흔히 내 공간에서 느긋하게 받는 케어를 뜻하는 말로 쓰여요. 같은 이름의 관리라도 몸 상태마다 세기와 순서가 얼마간 다를 수 있어서 처음에 오늘 몸 상태를 여쭤봐요.
이 근처에서 온종일 서서 일한 날엔 느긋하게 누워 쉬는 시간을 가져 보세요. 가방에 노트북 넣고 돌아다닌 하루라면 일을 마친 뒤 만나는 이런 쉼이 유난히 편하게 여겨질 수 있어요.
노래방에서 한두 곡 뽑는 분이라면 모처럼 익숙한 자리에서 눈을 감고 차분한 손길에 등을 맡겨 봐도 좋아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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